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스포티지 “가성비 최고 플러그인 SUV”

  전기차 수요가 주춤하면서 전기차(EV)와 내연기관차(ICE)의 혼합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UV 가운데 기아 스포티지 PHEV(사진)가 가격대비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4 최고의 가성비 PHEV SUV’ 순위에 따르면 기아 스포티지 PHEV가 10점 만점에 9.1점으로 9개 평가 모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연비, 적재 공간, 안전 등의 항목에 대한 전문가 리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한 품질 종합 점수와 5년 총 소유 비용, 실시간 거래 가격을 반영해 차량의 장기적인 경제성 가치를 평가했다.   3만9400달러인 스포티지 PHEV는 고급 소재로 제작된 럭서리한 인테리어와 넉넉한 탑승, 적재 공간에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12.2인치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 등 기본 사양이 충실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적절한 가속 능력에 부드러운 승차감, 코너링에서 안정감 등 뛰어난 주행성능과 완충시EV모드로 34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2, 3위격인 파이널리스트에는 안전성이 뛰어난 현대 투싼 PHEV(3만8725달러, 9.3점)와 EV 주행거리 42마일을 자랑하는 도요타 RAV4 프라임(4만3690달러, 8.1점)이 선정됐다.   기아의 쏘렌토 PHEV(4만7990달러, 8.5점)와 니로 PHEV(3만4390달러, 8.3점)도 각각 4위, 6위로 중상위권을 기록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6만490달러, 7.9점)와 랭글러 4xe(5만2590달러, 7.6점)가 각각 5위와 7위, 포드 이스케이프 PHEV(4만500달러, 7.7점)와 닷지 호넷 PHEV(3만1400달러, 7.2점)는 8, 9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실용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PHEV는 출퇴근이나 심부름을 위해 수십 마일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관계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며 평균 거래가격이 EV보다 더 높게 형성되고 있다.   한편, 2024 최고의 가성비 하이브리드(HEV) 세단 톱 5에는 현대 엘란트라 HEV, 도요타 프리우스, 코롤라 HEV, 캠리 HEV, 혼다 어코드 HEV 등이 선정됐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스포티지 플러그인 기아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phev PHEV Auto News SUV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0-14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 첫 해에 ‘최우수 SUV’

기아의 베스트셀링 SUV 모델인 스포티지의 하이브리드(HEV) 모델(사진)이 자동차 전문매체 에드먼즈로부터 ‘2023 최우수 SUV(Top Rated SUV)’에 선정됐다.   지난 18일 발표된 수상 소식에 기아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 첫해에 첫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자축하고 있다.   시판 중인 일반차 및 럭셔리 SUV 세그먼트 모델들을 대상으로 효율성, 상품성, 승차감 등 종합적인 가치를 비교 분석한 에드먼즈 편집자들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연료 효율성, 다양한 첨단 사양, 편안함, 여유로운 실내 공간,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에드먼즈의 알리스테어위버 편집장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소비자들이 왜 SUV를 선호하는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다. 스타일리시한 내·외관과 강력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첨단 기술,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강조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기아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인 ‘플랜 S’에 따라 출시된 세 번째 모델로 1.6리터 터보 엔진과 44Kw 전기모터가 탑재돼 227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갖추면서도 전류구동과 사륜구동 모델의 갤런당 복합연비가 각각 43마일, 38마일에 달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스티븐 센터는 “개선된 기능, 실내 공간, 효율성을 모두 겸비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더욱 높은 만족을 제공해 소비자는 물론 에드먼즈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포티지 모델 라인업은 지난해 12만5000여대가 판매되는 등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기아 스포티지 에드먼즈 최우수 SUV SUV HEV NAKI Auto News

2023-01-18

기아 스포티지 HEV Motor 1.com 스타 어워드상 수상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2023년형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Motor1.com의 2022년 스타 어워드에서 SUV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전 스포티지보다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 넓은 뒷좌석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제공하는 2023년형 5세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아 브랜드의 ‘플랜 S’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기아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COO & EVP 스티븐 센터는 “Motor1.com의 전문 편집자들이 기아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장수 모델 스포티지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만들기 위해 쏟아 부은 기아의 열정과 노력을 입증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기존 스포티지의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디자인 및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포티지 라인업뿐 아니라 기아의 ‘플랜 S’ 에 따른 전동화 솔루션 라인업을 더욱 강화시킨다"라고 전했다.     Motor1.com의 제 2회 스타 어워드(Star Awards)는 전문 편집자들로 구성된 팀이 평가하는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택한다. 이후에 Motor1.com은 엄선된 스타 등급 시스템(Star Rating system)을 사용해 다양한 시험장에서 일주일 동안 일대일 테스트를 통해 최고 등급의 참가자를 선별한다. 디자인, 안전, 성능 및 편안함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한 뒤, 각 카테고리의 우승자에 대한 토론 및 투표를 토해 최종 수상자를 선택한다.   Motor1.com의 편집장 세스 미얼스마(Seyth Miersma)는 "해당 세그먼트 및 가격대에 있는 모델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올해의 SUV를 선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그런 면에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는 디자인, 다양한 최첨단 기능, 현대적 스타일, 그리고 뛰어난 주행성으로  우리 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다양한 운전자에게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스포티지보다 더욱 넓어진 공간을 제공하는 2023년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현대적 스타일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최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과 선택사양인 듀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화면을 포함한 최신 기술이 탑재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소형 SUV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1.6L 터보차저 엔진과 44kW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전동화 성능을 선보이고 있으며, 도시/고속도로/복합 연비는 FWD 모델의 경우 42/44/43mpg, AWD 모델은 38/38/38 mpg이다. 엔진과 모터는 함께 227마력을 앞바퀴 또는 액티브 4륜 구동 시스템으로 전달한다.   스포티지 어워드상 기아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라인업

2022-12-15

이름만 빼고 완전 변신한 기아 스포티지의 위대한 탄생

  기아 스포티지의 위대한 탄생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급부상 한 장르는 SUV 모델들이다. 일상과 레저활동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어 전 세계에서 SUV 성장은 가장 눈에 띈다. 사이즈는 작으면서 실용적인 SUV가 젊은 층에서는 인기를 끌어지만 팬데믹 이후 자동차의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장르를 넘나드는 SUV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주중엔 도심의 빌딩 숲을 달리고 주말엔 자연의 거친 도로를 질주하는 다재다능한 SUV를 갈망한 우리에게 기아 스포티지는 슈퍼 히어로처럼 등장했다. 준중형 존재감을 강조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공간 그리고 엄청난 파워트레인을 뽐내는 스포티지 X-Pro 와 터보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두 라인업은 고급 아웃도어와 명품이 만난 환상 케미의 절정이었다. 스포티지와 함께 한 거친 도전과 일상의 주행시간들은 아직도 기억 속을 맴돌고 있다. 단조로운 준중형 SUV는 더 이상 설 곳이 없게 만든 제 5세대 스포티지의 매력이 궁금해 진다.       글·사진=자동차 시승전문 디렉터 김     스포티지 X-Pro 대자연의 감성을 품다!     기아 X-Pro 스포티지의 첫 인상은 독특하고 강렬한 인상이 풍겨났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표면이 견고하고 날렵한 형태와 만나면서 어떤 길도 자유로운 오프로드에서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전면부는 검은색의 하이테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인함을 상징했다. ‘부메랑’ 모양의 날렵한 각도로 꺾인 주간주행등은 시선을 집중시키며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이 전체적인 중량감을 이끌었다. 후면부는 좌우로 연결한 수평형 가니쉬와 날렵한 리어팸프가 심플하면서 럭셔리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한마디로 예전의 밋밋한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특히 어드벤쳐 형 트림인 X-Pro는 더 커지고, 더 강력한 모습에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최첨단 사양들을 갖추고 자연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모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줬다.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근처의 특별 오프로드 주행코스를 질주한 X-Pro 스포티지는 전천후 자동차의 끝판왕의 칭호가 어울렸다. 1.5인치가 높은 올 휠 드라이브 X-Pro는 7.1인치가 길고 3.4인치 넓어져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안정감을 잃지 않았다. 2.5리터 I-4 엔진의 8단 자동 변속과 187마력의 놀라운 파워는 거침이 없었다. 능동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은 중앙 자동 잠금장치가 있어 전자 유압식 커플링을 사용해 오프로드 및 주행 조건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에 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 수렁에 빠지고 바퀴가 들려도 중심을 유지하게 만들었다.   오르막과 내리막에서의 부드러운 출발과 제동은 올 휠 드라이브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급커브의 상황에서도 전혀 미끄러지지 않는 견고함과 쏠림이 없는 차체의 유연성은 1세대 스포티지가 이룩한 파리-다카르 랠리 완주의 신화가 깃들여 있었다. 또한 전 지형에 적합한 B.F Goodrich 타이어는 오프로드에서 최적의 조화를 이뤄냈으며 노멀, 스포츠, 스마트 및 스노우 모드를 포함한 다 지형 드라이브 모드는 오프로드 주행의 재미를 더욱 빛냈다. 3D 뷰를 지원하는 360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실시간 후측방 모니터는 위험 요소가 많은 오프로드의 주행의 안전 동반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오프로드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주행모드는 미끄럼 방지와 트렉션 최대화 그리고 내리막 제동제어를 가능케 했다. X-Pro의 실내 공간은 거친 외관의 모습과는 달리 쾌적하고 넓은 여유를 선사했다. 미래지향적인 운전석에는 두개의 스크린을 매끄럽게 연결한 듀얼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약 25인치의 길이를 자랑하며 운전자의 시야를 편리하게 확보해 줬다. 이에 반해 곡선형 디스플레이를 감싼 통풍구는 각진 모양으로 새겨져 단순한 완성도를 뽐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하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는 버튼 방식이 주는 아날로그 느낌을 한층더 세련되게 만들었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운전자를 위한 공간활용도 역시 뛰어났다. 뒷좌석의 폴드 앤 다이브 시트를 활용하면 거의 수평적인 공간이 탄생되어 차박과 캠핑 등 아웃동어 활동을 즐기는 역동적인 자동차 라이프 기회를 선사했다. 트렁크 적재 용량도 36.9 피트에 이르고 있어 다목적 용도와 대형 수화물 적재를 가능케했다. 준준형 차급을 뛰어넘은 엄청난 파워 그리고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테크놀러지는 스포티지가 ‘왜 기아의 최장수 모델로 군림해 왔는가’를 너무 쉽게 설명해 줬다.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룬 X-Pro는 오프로드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본으로 최첨단 사양을 더해져 오프로드의 새로운 강자임에 틀림이 없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ADAS는 오프로드 주행시 안전성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최첨단 테크놀러지였다.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   최대 500마일 거리 주행 230마력의 43 MPG 파워풀한 성능에   압도적 연비, 주행 신기술     하이브리드는 원래 혼합, 혼성이란 뜻으로 사용되지만 얼마전 부터는 엔진과 전기모터가 함께 달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지칭하는 의미로 더욱 더 잘 알려졌다. 두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하이브리드는 매력적인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엔진과 전기모터의 환상적 조화의 작품은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기아는 2023년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6년 만에 5세대 신형 스포티지에서 선보였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기아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의 새로운 길을 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효율성이 가장 돋보였다. 227마력의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대 43 MPG에 이르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했다.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해 최대 500마일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도 놀랄만한 혁신이 아닐 수 없었다. X-Pro 모델과 마찬가지로 늘어난 전장과 전폭 동급 최고의 뒷좌석 레그룸과 적재 공간으로 더욱 확장된 공간활용은 스포티지의 숨은 매력 중 하나임에 틀림없었다. 친환경 차량답게 기존 모델에 비해 40% 정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으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능동형 AWD(올 휠 드라이브)는 안정적인 주행능력과 최고의 승차감을 선사하는데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파워풀한 성능, 압도적 연비의 파워트레인을 감지하며 현대적인 스타일과 스포티한 느낌을 과감히 뽐내고 있을 즈음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는 팜스프링스 도심을 빠져 나와 어느새 10번 프리웨이 한복판을 달리고 있었다. 스포티지의 운전석은 낮게 깔린 대시보드로 인해 시야가 쾌적해 멀리서 다가오는 상대방의 차선의 차량이나 방해물을 인지하는데 편안하기 그지없었다. 탁트인 개방감은 외투 하나 걸치지 않고 사막의 오아이스에서 테닝을 즐기는 청량한 시원함을 주행내내 만끽할 수 있었다 .    디지털 클러스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듀얼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IT의 기술이 탄생 시킨 디지털 작품처럼 정교하고 예술적인 감각이 넘쳐났다.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 그리고 터치 방식 전환의 공조기능 조작계 역시 IT 기술이 적용되어 터치감이 훌륭했다.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최고 출력 180마력을 뿜는 1.6리터 터보 GDI 엔진과 44kw 출력의 전기모터의 환상적인 조화로 총 합산 230마력의 파워를 뿜어냈다. 하이브리드의 이중적인 매력은 주행 중에 확인이 가능한데 속도를 낮춰 주행을 하면 전기모터만 사용하게 되어 연비가 올라가고 반대로 오르막길이나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엔진과 전기모터가 동시에 작동되어 최고 출력의 파워를 발산했다. 프리웨이에서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 배터리에 의한 전기모터가 구동되고 엔진이 힘을 내면 배터리는 충전되는 방식으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모터의 하모니를 연출하며 프리웨이를 거침없이 달려나갔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역시 능동형 올 휠 드라이브 AWD가 장착되어 도로 및 주행 조건에 따라 앞바퀴와 뒤바퀴에 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했다. 능동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은 직접 디지털 클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주행에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이브리드의 배터리 충전은 엔진이 작동될 때 와 회생제동 즉 속도를 줄일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을 체택하고 있다. 스포티지 터보하이브리드 저상화 설계가 적용되어 급커브나 급회전 시 차량 전반에 걸친 밸런스가 유지됐다. 심지어 커브를 돌 때 회전반경을 줄여주면서 운전자에게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하는 선회 성능 보조 시스템은 스포티지만의 뛰어난 경쟁력이었다. 전기모터를 제어하면서 핸들링을 보조해 주는 이 기능은 초보자 혹은 커브가 심한 산길 주행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능이 아닐 수 없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에는 다양한 기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포함됐는데 특히 방향 지시등과 연동하여 인접 차선의 차량 통행을 계기판에 실시간 비디오로 제공하는 후측방 모니터 BVM 기능과 옆 차선을 주행하는 차량을 감지, 특정 조건에서 사각지대에 차량이 감지되면 차량이 외부 바퀴를 제동하여 차량을 차선으로 되돌리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은 기아가 최초로 적용한 최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었다.    기아 스포티지 오프로드 X-Pro 하이브리드

2022-05-26

2023 기아 스포티지 진정한 오프로드 강자로 태어나다

  기아 미국 판매법인 지난 26일 미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한인언론을 비롯 미주류 언론들을 초청 The All-new 2023 기아 스포티지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의 최장수 모델로 어드벤처형 트림 X-라인과 ,X-프로 ,X-프로 프레스티지가 추가되어 한층 향상된 오프로드 강자로 탄생됐다.  이날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는 X-프로 트림을 위한 오프로드 주행의 특별한 드라이빙 구간이 설정되어 스포티지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신형 스포티지의  첫 인상은  특히 전면부 전체를 감싸는 검은색 그릴 그래픽 위에 떠 있는 듯한 완성된  디자인이 돋보이고 날렵한 각도로 꺽여 독특한 모양의 헤드라이트를 바깥 코너 쪽으로 향하도록 만든 부메랑 모양의 주간 주행등은 스포티지의  강인한 자심감을 드러냈다.   제 5세대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는 전 모델에 비해 길이는 7.1인치가 길어졌고 넓이는 3.4인치가 커졌다.  뒷좌석 레그룸은 동급 차량  중 최고를 자랑하며 적재함 역시 39.6 cu-ft에 이른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운전석과 총 24인치에 이르는 듀얼 파노라믹 곡선형 디스플레이가 전체적으로 편안한 시야와 연결성을 선사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5리터 I-4엔진을 장착했으며 8단 자동 변속의  187마력의 파워로 지녔다.   LX모델은 27,290 달러부터 이고 최고 모델인 X-pro는 36,790달러에 판매된다. EX-HEV는 30,990달러다   팜스프링스=김윤수 기자      스포티지 오프로드 기아 스포티지 오프로드 강자 신형 스포티지

2022-04-2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